2023년 국정감사에서 체외순환사 자격인정문제 질의

국회도서관에 체외순환사역사를 싣기 위한 작업을 진행중에 지난 9월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이신 강기윤 국회의원님 보좌관을 통해 체외순환사 역할과 실태에 대해 궁금한 점을 협회로 문의해 주셨고, 지속적으로 보좌관님에게 체외순환사의 현황과 병원에서 실태를 담은 자료를 보내드렸습니다. 10월에 보좌관님이 체외순환사의 병원환경의 실태에 대해 국정감사에서 채택을 하겠다고 해서 체외순환사의 공식적인 자격인정과 병원 근무환경의 실태에 대한 것들을 국정감사에서 보건복지부에게 문서질의를 했습니다.

10월25일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종합감사에서 보건복지부 조규홍장관님을 상대로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인 강기윤 국회의원님이 흉부외과 수술 등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위치인 체외순환사를 아느냐고 장관님에게 물었고,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정식 직역으로 인정받지 못해 불법의 경계 놓여 있다. 늦은감이 있지만 체외순환사의 공식직역으로 인정해야 한다라고 강기윤 국회의원이 질의하였습니다. 이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체외순환사 중요성은 인정을 하고 이것에 대해 업무 범위와 자격에 관한 문제는 기존 면허와의 관계를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현장 의견을 수렴해 검토해 나가겠다 라고 답변하였습니다.

이처럼 국정감사에서 체외순환사의 공식적인 자격인정 문제와 필수의료 인력 운영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 보건복지부에서는 현장의견 수렴을 위해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에 대한체외순환사협회의 제도 개선을 위한 경청회를 만들어 나가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이에 추가적인 논의나 협의점에 대한 진행상황을 회원분들에게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기사문 : 강기윤 의원, 흉부외과 수술 참여 '체외순환사' 직역 인정 요청 < 2023국정감사 < 국회 < 정책·행정 < 기사본문 - 의학신문 (bosa.co.kr)